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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공시

'사상최대' 4조원 규모 넘었다…'이 펀드'에 돈 몰리는 까닭은

머니투데이 2021/09/21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올 초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들 기업에 투자하는 ESG펀드로도 돈이 몰리고 있다. 국내 ESG펀드 시장이 4조원 규모를 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더 높은 관심속에 ESG펀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22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ESG펀드 시장이 설정액 기준으로는 4조원, 순자산 기준으로는 5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ESG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로 다양한 ESG펀드가 출시되고 있는 점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해에는 한 해 동안 사상 최대인 총 11개의 신규 ESG펀드가 출시됐다. 올해 들어서는 8월에만 신규 ESG펀드가 4개 출시됐다. 연초 이후 지난 10일까지 벌써 지난 해의 2배 이상인 총 27개의 ESG펀드가 출시되며 사상 최대 신규 펀드 출시건수 기록을 다시 세웠다.

과거 국내 ESG펀드는 대부분 국내 주식형 펀드로 구성됐으나 지난해 처음 출시된 국내 채권형을 비롯해 해외 주식형, 올해 신규 출시된 액티브 ESG ETF(상장지수펀드), ELF(주가연계펀드) 등 새로운 유형의 ESG펀드 출시가 지속된 점도 ESG펀드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또 신규 ESG펀드의 출시 뿐 아니라 기존 펀드를 ESG펀드로 리모델링한 점도 ESG펀드 시장을 키우는데 일조했다. 특히 일부 리모델링된 ESG 채권형 펀드 등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빠른 시간안에 ESG펀드 시장 전체 순자산의 50% 가까이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ESG펀드의 성과를 살펴보면 양호한 모습이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대상 중 1년 수익률이 가장 좋은 펀드는 '브이아이FOCUSESGLeaders150'이다. 1년 수익률이 46.11%에 달한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30%를 크게 웃돈다.

다음으로 'KTBESG1등주증권투자신탁'이 44.58%이며, '삼성ESG착한책임투자증권투자신탁'이 40.11%, '우리지속가능ESG증권자투자신탁'이 38.80%로 뒤를 잇는다.

또 1년동안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EGS펀드는 '마이다스책임투자증권투자신탁'으로 4031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KBKBSTARESG사회책임투자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으로는 3231억원, 'NH-Amundi100년기업그린코리아증권투자신탁'으로는 263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미래에셋TIGERMSCIKOREAESG리더스', '신한아름다운SRI그린뉴딜', '삼성KODEX 200ESG', '키움올바른ESG'로는 300억~400억원대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문가들은 향후 ESG펀드에 관심이 이어지면서 자금 유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 큰손'인 국민연금이 내년까지 운용자산 중 50% 수준까지 ESG 요소를 고려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민연금 같은 대형 자산 보유자(Asset Owner)의 투자방향이 ESG 투자 확대로 정해져 있기에 향후에도 이와 관련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이젠 ESG 투자가 특정 전문 투자기관만의 착한 투자를 넘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일반적인 대중들의 관심과도 연결되며 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ESG 펀드 시장은 규모면에서도 더욱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상품 유형의 확대와 다양한 전략의 ESG 펀드 등이 소개되며 투자자들의 ESG 투자에 대한 접근이 더욱 용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내 ESG펀드 시장은 펀드 시장의 0.5%로 걸음마 수준인데, 글로벌 전문 투자자들의 ESG운용규모는 전체 운용자산의 36% 수준(GSIR 2020기준)임을 참고하면 향후에도 국내 ESG펀드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 오는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향후에도 더욱 높은 관심 속에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 연구원은 "올해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은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를 전후해서 환경(E)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며 ESG관련 투자도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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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네 왜 안와요? 엄마만 일하잖아요!" 시조카가 따지네요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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