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산업분석
-
[기계] 두산밥캣[241560/Buy] 이익 저점 통과, 생산 거점 다변화
동사의 이익이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동사는 컴팩 제품 판가를 3월에 1.6%, 9월에 3.2% 인상했습니다. 연초에 한 번 더 인상될 경우 관세 영향은 대부분 상쇄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1Q26에 완공될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USMCA 적용을 받아 관세로부터 자유롭고, 인건비 등의 원가도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업분석 배성조 2025.12.15
-
[중국주식] 중앙경제공작회의: 내수&기술 중심 성장
2026년 중국 경제정책 방향성이 제시됐습니다. 거시정책 기조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됐습니다. 내수와 혁신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도 다시 강조됐습니다. 과학기술 금융 지원 확대와 민간 투자 활성화로 수혜가 기대되는 기술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유지합니다.
해외주식분석 박유진 2025.12.15
-
[ESG & Transition] 이사회 현황 점검 : 사외이사·감사위원의 장기 재임현황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이 이번달 말쯤 발표된다면, 장기 재임 사외이사·감사위원이 집중된 기업은 사외이사 선임안 반대, 감사위원 교체 요구, 이사회 구조 개선 요구의 주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연기금과 주요 자산운용사가 장기 재임을 독립성 훼손 요인으로 보다 명확히 반영할 경우, 기업들은 사외이사 풀 다변화, 사외이사 풀 다변화, 임기 상한 정비, 평가·재선임 절차의 투명화 등 거버넌스 개선이 필요합니다.
산업분석 박세연 2025.12.15
-
[대체자산] 구리 슈퍼사이클의 초입
12월 LME, SHFE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달러 약세와 공급 감소, 미국의 재고 비축 지속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작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구리 재고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약 9천 톤에서 현재 45만 톤까지 확대됐습니다. LME 재고는 전년 대비 38% 줄어들며 실물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전력망, 신재생 에너지 수요가 같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구리 공급 확대는
해외주식분석 김유민 2025.12.12
-
해외주식분석 박제인 2025.12.12
-
[유통] 신세계[004170/Buy] 컨센서스 상향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4Q25 들어 백화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자산 가격 상승과 지난해 저조했던 의류판매에 따른 기저 등으로 동사 백화점의 10~11월 관리매출 기준 SSSG는 15% YoY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며, 12월에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분석 이진협 2025.12.12
-
[자동차] HL만도[204320/Buy] 2025 Investor Day Review - 나는 이제 Intelligent Motion Provider
동사는 부품 공급자(Automotive Parts Provider)에서 로봇 포함한 모빌리티 디바이스 인지, 제어 및 구동 영역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Holistic Intelligent Motion Provider(지능형 모션 공급자)로서 도약하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기업분석 김성래 2025.12.12
-
[미국주식] FDA 동물 실험 축소 구체화: 방향성은 효율화
우리는 연간전망에서 4월에 FDA가 동물실험 축소를 언급했기 때문에 대체안(NAM)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2025년 11월 24일 - 2026년 해외주식 연간전망: 버블로 가는 열차 참조). 12월 2일, FDA는 동물실험의 단계적 폐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했습니다. 1) 3개월 동물실험 표준화대체안 등 고려, 2) 6개월의 동물실험이 필요한 경우 FDA와 협의, 3) 일부 상황에서는 3개월 실험의 면제도 언급됐습니다. 동물실
해외주식분석 임해인 2025.12.12
-
해외주식분석 박제인 2025.12.11
-
[은행] 11월 여수신: 수신의 초과 성장
11월 예금은행 대출잔액은 2,548조원(3% YoY), 총수신은 2,527조원(5% YoY)으로 증가. 저원가성 수신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 이는 조달비용률 하락과 유동성 증가를 의미. 다만 그 속도가 매우 완만. 가계대출의 규제 효과는 11월에 본격화. 2026년 가계대의 연간 성장률은 올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생산적 금융을 위시한 기업대출 순증이 이를 상쇄할 전망
산업분석 김도하 2025.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