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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 판매… “수익성·안정성 동시 추구”
조선비즈 2025/07/03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단기 신용채권에 투자하는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 판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 펀드는 신한자산운용의 단기 채권형 펀드다. 펀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4월 기존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운용 전략을 전면 개편한 상품이다. 투자 가능 채권을 최저 신용등급 A- 이상으로 하고, 평균 듀레이션을 1년 6개월 수준으로 유지해 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이자수익에 더해 금리 하락 시 자본이득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의 강점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은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계좌로도 가입이 가능하다.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부서장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진행되고 있으나 물가나 금융 안정 측면에서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단기 채권형 펀드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수 있다”고 했다.
전준범 기자 bbe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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